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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가뭄 극복, 물절약 실천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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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가뭄 극복, 물절약 실천운동’ 추진
  • 남광현
  • 승인 2017.06.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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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충남지역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제한 급수에 들어갔으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들도 뒤를 잇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일선학교에도 물 절약 실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일선학교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가정에서의 물 절약 실천방법을 안내했다.

생활 속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는 ▲샤워시간 줄이기 ▲세수, 양치, 면도, 설거지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 ▲세탁물을 모아 빨래하기 ▲양변기 물탱크에 벽돌이나 플라스틱 물병을 넣어두기 ▲허드렛물 재이용 ▲수도꼭지나 관의 누수를 철저히 점검 등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분간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 않아 6월 말부터 제한급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모든 교육가족의 물절약 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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