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유성구 봉명동 세븐팩토리에서 ‘찾아가는 국민인수위원회 대전’ 행사가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참여해 대전 시민들의 새 정부에 기대하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취지로 국민의 참여 및 소통 기회 제공은 물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한편, 시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인 '대전시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층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새 정부에 기대하는 정책 등에 대한 제안접수 창구를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
기타 행사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정책기획관실(042-270-42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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