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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릴레이 불편제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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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릴레이 불편제로사업 추진
  • 손태환
  • 승인 2017.06.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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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協-해군1함대 131편대 협약 체결
(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희망릴레이 불편제로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민·관·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기관·단체는 모두 7개로 발한동 권역형 3개동(발한·묵호·망상) 동주민센터, 3개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군1함대 131편대(편대장 손정우)이다.

협약 내용은 총 7개 기관·단체 20여명이 저소득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기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 협력 등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 구분 없이 민·관·군이 상부상조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심동과 일반동 간의 자원 분배 불균형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해군1함대 131편대는 지난 3월에도 발한동 통합 사례관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및 보일러·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협약식 개최 후에도 망상동 통합사례관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했다.

정의출 동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 사업의 지평을 군까지 확대해 복지공동체의 활동 범위를 넓혀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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