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지역 건축물 6개소 소방시설 점검 등 실시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20~21일까지 백령도에서 원거리 도서지역의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참여형 119 안전점검단’을 운영했다.
22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 안전점검단은 소방본부 및 중부소방서의 소방공무원과 재능기부를 통한 소방업체 기술인력, 지역주민으로 구성해 백령지역 건축물 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요령 등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원거리 도서지역 및 자력으로 피난이 어려운 노유자생활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119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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