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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일 현장 직소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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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일 현장 직소민원실 운영
  • 김몽식
  • 승인 2017.06.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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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진정·애로·건의사항 청취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실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이다.

이 외에도 언제든지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 직소민원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직소민원실은 시장에게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실로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총 965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을 통해 64%(617건) 해결했다.

또한, 시는 시민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권시대를 열어갈 민생주권, 교통주권, 해양주권, 환경주권, 문화주권 등을 포함한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진정·건의·면담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평상시 직소민원실(440-2018, 2023)로 연락해 상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직소민원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직소민원 처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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