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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 시민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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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 시민 공개강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7.06.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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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동체 유대 강화, 문화예술향유권 신장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강량원)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며 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레퍼토리 소재를 함께 찾아가 보는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3일 시립극단에 따르면, 시민 공개강좌는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작가들과 함께 개인과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며 시민의 문화예술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문화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인천의 개항과 근대의 두 얼굴’이란 주제로 이선이(경희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연구교수) 교수의 강의를 진행한다.

시립극단 배우들과 창작극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극작가, 시민 공개강좌에 참여하는 참가자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시립극단 레퍼토리로 제작할 만한 공연 소재를 찾는다.

또한, 현재 인천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모습과 다른 인천의 새로운 모습을 찾고 공연 무대에서 선보인다.

강좌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60명까지 받으며 문화예술회관 또는 시립극단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032-420-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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