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성2동 외 7개 작은도서관에서 총 12개 강좌를 마련했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성2동작은도서관 ‘셀프 발 건강법’ ▲중앙동작은도서관 ‘놀이로 웃음 찾기’ ▲풍세면작은도서관 ‘재활용 공예, 한글 톡! 생각 툭!’ ▲문성동작은도서관 ‘나는 과학 실험왕!, 그림책 통!통!’ 등이다.
또 ▲입장면작은도서관 ‘배우고 표현하는 북아트, 그림책 놀이’ ▲성환읍다문화작은도서관 ‘나만의 작은 세상’, 직산읍작은도서관 ‘책 속에서 나를 만나다’ ▲성정1동작은도서관 ‘그림책으로 크는 아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7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좌별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각 작은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접수(☎521-3791)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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