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사회적기업 실제 설립, 효과적인 운영 위한 신고서류 등 강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달 12~2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기존의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총 6회차 18시간으로 운영되며 지난달 협동조합 설립 기초과정 수강생 50명이 심화교육 과정 추진을 요청함에 따라 개설했다.
심화과정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의 실제 설립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신고서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주 내용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난번 개최한 기초 과정은 사회적 경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대흐름에 따라 왜 협동조합이 확산되고 있는지, 협동조합의 사례와 유형 등을 전반적으로 학습해 수료자가 실제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장은 “본 협동조합 설립 기초 및 심화 과정이 사례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수강생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자로써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