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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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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 강채은
  • 승인 2017.06.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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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생활축구장, 솔내생활체육공원 조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8일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고덕생활축구장과 솔내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권 주변에 야구장과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3곳을 확충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덕생활축구장은 완산구 색장동 일원 1만7610㎡부지에 국제규격에 적합한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솔내생활체육공원의 경우 덕진구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내에 설치된 체육공원으로, 3만4000㎡ 부지에 FIFA 규격에 맞는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이 각각 조성됐다.

천연잔디 축구장은 이달 성황리에 마무리된 ‘FIFA U-20 월드컵’ 출전국의 연습구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해당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설관리공단(www.jj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고, 질병 및 사망에 따른 경제활동 저해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 복지 시대를 열어 전주의 미래를 바꿔나갈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생활체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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