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첫도서관이야기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전주 구현과 사회적 육아지원을 위해 육아독서 프로그램 ‘2017년 시 생애첫도서관이야기’를 운영한다.
28일 도서관에 따르면, '생애첫도서관이야기'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매주 수요일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날’과 주말 ‘아빠와 함께하는 책 읽는 놀이터’ 활동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방학 중 특별 육아프로그램을 구성해 엄마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정보와 아이 개월수에 맞춘 다양한 책놀이 노하우를 안내한다.
특히, 지난달 11일부터 송천도서관에서 매주 한 차례씩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해 총 220명의 아기들이 참여했으며 자체적으로 9개 공동육아동아리를 구성했다.
송천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접수는 오는 8월 9일부터 11개 도서관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 영유아들이 즐거운 책읽기와 함께 평생 독서습관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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