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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문화관광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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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문화관광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박춘화
  • 승인 2017.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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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현황, 새로운 활성화 방안 모색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는 오는 29~30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이란 주제로 '제6회 경북문화관광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문화 관광 관계자, 도 23개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 관련 학과 및 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개발된 경주 보문단지 40년의 현황과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센티브투어 시장 공략을 위한 성공전략 및 국내외 사례발표 등 4차 산업시대 관광산업의 패러다임과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4개 세션으로 나눠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의 비전'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서의 경주의 비전'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해외관광사례 탐구'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사드배치 등으로 다소 침체된 경북과 지역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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