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보호·관리 교육, 스트레스 해소 활동 지원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보건소 치매관리센터는 다음달 11일~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미술심리치료’를 운영한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헤아림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보호와 관리방법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한다.
미술심리치료 연구소장 이봉순 강사의 심리치료를 통해 환자를 돌보는 지혜를 배우고 가족들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프로그램 참여는 다음달 7일까지 시 보건소 치매관리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460-3211~2)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5~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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