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캐릭터 석고방향제, 컵받침·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신양희)의 ‘우리 동네, 사(4)생활 : 기획,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주관하며 시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동호회를 구성하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 전시, 공연, 체험의 방법을 통해 생활문화를 체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문화의 깊이를 더하다’란 주제로 우쿨렐레와 하모니카의 만남, 시낭송과 통기타의 만남 등 장르간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다육이 만들기, 캐릭터 석고방향제, 컵받침·핸드폰 고리 만들기, 전통부채, 즉석 사진촬영, 캐리커처 등을 준비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다양한 활동들은 우리 삶의 조미료가 되고 생활 속 행복을 충전하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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