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서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범도민 안전 종합대책을 보고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회는 최문순 도지사와 박민수 전 춘천교대 총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또한 당연직 위원과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으로 이뤄진 위촉직 위원을 포함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의 5개 분과로 세분화해 민·관 합동으로 각종 안전관련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을 총괄해 4대악 범죄·사회재난·자연재난·생활안전 등 4개 분야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확인·점검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기여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전 도민이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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