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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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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 서기원 기자
  • 승인 2013.09.0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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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의·교통대책 등 7개분야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최대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재난재해관리·청소 및 쓰레기·물가연료·교통·상수도·진료방역체계·성묘대책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전까지 시장·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재난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방재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해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유지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 할인마트와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원산지 변경 등 추석 성수품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한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환자 발생에 대비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송탄 보건소, 보건진료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및 의원 등과 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평택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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