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19일 상장초등학교 인근 황지천에서 향토어종인 뱀장어 3000여미를 방류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근 상장초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참여희망 주민이 함께 뱀장어를 방류해, 어족 자원을 회복시키고 외지 낚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방류한 물고기로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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