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인구 43만 명을 넘어 70만 명의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새로운 나침반 ‘미래도시 시흥비전’을 제시하고자, ‘시민에게 길을 묻다 도시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역 여건 변화를 수용하고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 유관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미래도시 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해, 2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대응 전략 발표, 3부 집중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기본계획수립 방향과 도시성장관리 방안이 도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 정책 토론회가 시 미래도시에 대한 설렘으로 다가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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