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창업분위기 확산과 준비된 벤처창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방분야와 소프트웨어(이하 SW)의 융합’‘ICT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성의 검증을 통해 사업화의 기회로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전에 주소를 둔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군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7~25일까지 공모전 전용 온라인 사이트(www.ict.idea.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장병에 한해서는 전자우편(E-mail)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 원)과 우수상 2팀(각 350만 원), 장려상 4팀(각 150만 원) 등 총 7개 팀(총 상금 18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진흥원 ICT융합사업단 공모전 담당자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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