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김동문) Wee센터는 18일까지 오전 10시~12시 Wee센터 집단상당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행복한 자녀’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은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와 가정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들을 담아 SNS(카톡,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아침의 행복 편지’를 보내고 있는 김항중 대전대학교 교수가 강의했다.
1회 부모교육(17일)에서는 부모-자녀 자존감의 관계와 행복에 대해 강의했고, 2회 (18일)에서는 청소년기의 발달과제와 그에 따른 부모역할을 통해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한 학부모들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서부교육청 권기원 Wee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번 교육이 부모 역할 이해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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