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천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에게 삶이 즐거워지는 활력충전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한여름밤 음악꽃이 활짝 핀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총9회에 걸쳐 개최될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숲이 전하는 마음 설레임의 쉼’을 부제로 순천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휴양림 및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순천지역의 대표 음악인들이 출연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순천만색소폰동호회 등 많은 음악인들이 참여해 생태문화의 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잔잔한 감동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점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르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산림소득과(061-749-8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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