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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대원종합선기, 어청도 여객선 운영 '맞손'섬 관광자원 활성화,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
강채은 | 작성시간 2017.07.18 15:51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와 대원종합선기는 18일 어청도 여객선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인 여객 운임비 지원을 통해 해상교통 이용부담을 줄이고 도서지역 접근성을 개선해 섬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낙후된 도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어청도는 63개의 섬이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해발고도 100m 안팎의 산지로 이루어져 산림이 울창하고, 특히, 어청도 등대는 등록문화재 제378호 지정돼 치동묘, 봉수대 등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섬이다.

시는 다음달 1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승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인 기준 왕복 여객비 4만6000원에서 50%(2만3000원)를 할인한다.

군산항~어청도항을 운항하는 뉴어청훼리호는 평일 1회, 주말 2회, 운항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이번 시범사업 운영으로 어청도의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관광 자원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준수 부시장은 “어청도는 도내에서 가장 서쪽 끝단 섬으로 주민들이 불편한 교통과 생활 여건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어획감소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데 이번 여객선 운임 지원이 어청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활력을 되찾고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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