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여름 가족물놀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보호자 77명이 참석해 워터파크 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 시설을 이용, 다양한 놀이를 체험했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답사와 단체보험 등을 꼼꼼히 챙기고, 구청 여성가족과 직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9명이 아동 안전지도를 담당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드림스타트아동 17명을 데리고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를 다녀왔으며 5월에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는 지난 1월 설맞이 한돈선물세트 250개를 구 드림스타트에 제공했으며 북이십일이 4월 ‘마법천자문’ 등 4090권의 책을 기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하나 되는 우리가족’ 행사를 진행해 이정미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서울부모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 32명의 부모들에게 가정 내 양성평등에 대해 강의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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