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숲에서 나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로 열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주제곡은 ‘얼굴’, 1부는 여러 악기의 음색으로 펼쳐지는 ‘얼굴’과 2부는 음악과 연극으로 이루어진 아코디언 에세이 ‘아버지의 낮은 집’이 펼쳐진다.
특히, 음악회 전 숲길을 여유 있게 걸으며 마을힐링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면 숲 곳곳에 서려 있는 인문을 만날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아름다운 선율에 몸과 마음을 기대보며 힐링을 느낀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숲에서 만나고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밤 신선한 공기와 바람, 녹색의 기운으로 몸도 마음도 새로워지는 문화예술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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