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보령시는 오는 22일~다음달 13일까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부대시설과 물놀이장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연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피톤치드 산림욕과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성주산 휴양림은 3만㎡ 규모로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 집 9동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화장실 등이 있다.
올해는 휴양과 치유 특성화 체험관을 신축해 성주산의 사계와 역사,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 목, 산림 건강 요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휴향 치유 특성화 체험장과 2층에는 휴양관(숙박시설) 3개실을 조성해 휴양객에게 최상의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시설 개선사업으로 물놀이장 화장실을 신축했고, 제1 야영장에는 취사장과 바비큐 시설을 갖췄다.
특히 오는 22일부터는 성주산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공원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 주차요금은 소 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며, 보령시민은 입장료는 무료, 주차료는 내야한다.
부대시설은 면적에 따라 숙박(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시설은 7만~13만 원이다.
야영장은 1만3000원~2만3000원(입장료, 주차료 포함), 평상은 6000원~1만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이다.
숙박시설은 다음달 성수기까지 예약이 완료됐으며, 9월 이후 사용할 경우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성주산 자연휴양림 홈페이(http://www.brcn.go.kr/forest.do)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brcn.go.kr/forest.do) 또는 안내사무소(041-934-713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