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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 맞춤형 현장대응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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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 맞춤형 현장대응팀 운영
  • 손태환
  • 승인 2017.07.2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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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바로처리반 격상, 팀장 등 인원 2명 보강
(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불만사항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 ‘현장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현장대응팀’은 이달 기존의 바로처리반을 현장대응팀으로 격상하고 팀장 등 인원 2명을 보강했다.

도로포장 파손 보수, 배수로 정비 등의 주민편익시설의 보수와 반사경 및 도로표지판 설치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의 보수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장대응팀(바로처리반)에서 접수된 생활민원은 총 1011건으로 전년 703건 대비 43.8%가 증가했으며 접수된 건 중 93%에 대해 처리를 완료했다.

이는 민원이 제기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신속하게 조치했고, 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해 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시는 2011년 8월부터 ‘찾아가는 공무원 민생현장 견문제’와 ‘공무원지역 관찰 담당제’를 운영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윤동천 건설과장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현장대응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주민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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