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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 목재 문화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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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 목재 문화체험장 운영
  • 김몽식
  • 승인 2017.07.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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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박스, 3단 사다리선반, 다용도 수납장 등 신규 체험
(사진=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대공원사업소는 다음달부터 대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목재 문화체험장은 개장 이후 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방문하는 체험객 수도 늘고 있어 수도권을 아우르는 목재 문화체험장으로 앞으로 많은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은행나무공방의 신규 체험품목은 손잡이박스, 3단 사다리선반, 다용도 수납장,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꽃병꽂이, 여름 한정품목인 목침 등 5종이다.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유아대상인 느티나무공방에서는 이달부터 새로 추가된 체험품목인 피노키오 만들기, 자동차모양 꾸미기, 동물 얼굴 꾸미기 등을 운영하며 사전예약률이 가장 높은 구름나무놀이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와 함께, 체험장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톱질과 못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톱질체험과 못질체험 교구를 제작·구비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며, 대공원 홈페이지 또는 시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50, 440-5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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