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등 참석 종합실행계획 보고 마쳐
[보령=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보령시는 4일 시청 회의실서 김동일 시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20일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나 되자! 보령에서, 함께 열자! 해양의 꿈'이라는 주제로 최종 준비상황, 종합실행계획 보고, 제전 준비 발전 방향 등의 토의를 벌였다.
특히 행사 경기지원, 안전·시설, 교통 등 주요 업무별 기관·단체 분담과 종합상황실, 안내소, 주차장, 종목별 지원 인력 584명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체험 행사 후 18일 오후 7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김병찬, 김윤정 아나운서 사회로 본 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블락비 바스타즈, 위너 등 초청 가수 공연, 불꽃 판타지쇼, 요트, 카누 등 정식종목이 벌어진다.
또 해양레포츠(씨카약, 카이트보딩), 관람형(불꽃판타지쇼 및 수상오토바이 퍼레이드), 이색체험(패러글라이딩, 열기구)등이 열린다.
아울러 머드체험(컬러머드, 페이스페인팅)의 체험종목,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K-POP커버댄스 페스티벌, 짚트랙, 스카이바이크 등 관광체험 5개분야 51개 종목이 펼쳐진다.
김 시장은 "관광 보령의 세계적인 홍보와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해양레저 산업의 활성화로 글로벌 해양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