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북한은 정권의 종말과 국민의 파멸을 이끌 어떤 행동도 고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매티스 장관은 성명에서 "북한은 자신을 스스로 고립하는 일을 멈추고 핵무기 추구를 그만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북한이 세계 안보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는 데 동의한 유엔 안보리의 통일된 목소리와 세계 각국 정부의 성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북한 정권의 군사행동은 우리 동맹국들의 군사력에 계속 극도로 압도되고, 군비 경쟁이나 북한이 시작하는 충돌에서도 패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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