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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美 고위당국자 언행 자제해야“
안상태 | 작성시간 2017.08.11 11:0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과 관련해 "미국의 고위당국자는 과도한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고위당국자의 즉흥적이고 치밀하지 못한 메시지는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북한의 간교한 의도에 휘말리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북한 리스크가 장기화되면 안보와 경제에서 우리나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북한이 주장하는 자위적 정당성을 부인하고 자멸을 부르는 헛된 망상이라는 점을 지적한다"며 "정부는 이번 국면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굳건한 안보태세와 함께 대북 대화 채널 가동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상태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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