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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목재보존 기술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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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목재보존 기술 발전 방안 모색
  • 이승현
  • 승인 2017.08.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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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9일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확대 방안 모색과 국내 방부(防腐) 기술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11일 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목재 보존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레곤 주립대학 제프리 모렐 교수(Prof. Jeffrey J. Morrell)가 초청돼 ‘북미지역의 목재보존 : 현재 상황과 떠오르는 추세’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의에서는 장기적 탄소고정을 통한 기후변화 방지, 목재의 썩음에 대한 방지의 최적화 처리 기술, 목재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 등에 대해 현장, 학계, 산업체 기술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북미 지역의 목재 보존 현황과 추세에 관한 선진 기술의 논의를 통하여 국내산 목재의 활용확대 방안과 방부 등의 목재보존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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