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ays INCHEON 도시브랜드 적용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부터 인천의 수돗물 병입 미추홀참물의 새 디자인을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all ways INCHEON)’란 도시브랜드로 변경해 시민들에게 공급한다.
12일 본부에 따르면, 미추홀참물은 지난달 말까지 약 170만 병을 공급했으며 주로 시내의 단수지역과 서해5도 등 도서지역,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됐던 청주시 및 시내 일부지역 등에 지원되고 있는 인천의 대표 수돗물이다.
본부는 ‘all ways INCHEON’이란 도시브랜드를 통해 인천의 수돗물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확산시킨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미추홀참물은 다른 지역 수돗물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시민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라벨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을 더욱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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