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에 모기로 인한 생활에 불편함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인기(모기트랩)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 모기퇴치를 위해 방역소독과 병행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기퇴치기‘모기트랩’는 특히 야외놀이 등 건강한 환경조성의 필요한 관할지역내의 전 어린이집 19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30곳에 설치 2주 1회 이상 유인제 교체와 관리를 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추가 기기 구입과 필요한 곳에 설치 운영하는 등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하절기 방역활동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만들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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