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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포드 미 합참의장 방한…“북한 도발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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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포드 미 합참의장 방한…“북한 도발 대응 방안 논의”
  • 손수영
  • 승인 2017.08.13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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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손수영 기자= 미국 군 서열 1위인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최근 북한의 '서울 불바다', '괌 포위 사격' 발언 등으로 한반도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의 방문이다.

던포드 의장은 14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을 비롯한 우리 군 수뇌부를 만나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던포드 의장의 한국 방문은 한중일 3국 순방의 일부로 이번 방문 계획은 오래전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던포드 의장의 방한은 최근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과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

던포드 의장은 14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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