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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우선 개통내부순환로~증산로, 내부순환로~강변북로 연결
김혁원 | 작성시간 2017.08.14 08:47
주탑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15일 자정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의 북단 내부순환로~증산로(월드컵경기장, 은평방향), 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방향)를 연결하는 램프를 우선 개통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이 진행되면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6개소 중 월드컵대교와 내부순환로를 연결하는 2개소의 램프를 제외하고 모두 개통된다.

특히, 성산로·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방향) 진입 차량과 강변북로(일산방향)~증산로(월드컵대교, 은평방향) 진출 차량의 차로 변경에 따른 위빙현상(다른 주행차량과 엇갈림 발생)으로 인한 상습정체 현상이 해소된다.

시는 2020년 8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개통한다.

월드컵대교가 건설되면 성산대교와 주변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내부순환로, 증산로, 서부간선도로, 공항로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이 구축돼 교통 소통이 크게 개선된다.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현재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총 15개소의 수상 교각 시공을 완료하고, 교량의 주탑과 교량 상판인 거더를 제작·시공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도로와 연결을 위한 난지한강공원 교각(7개소), 강변북로 상 교각(1개소) 등 8개소의 교각을 설치하고 있다.

내년까지 월드컵대교 주탑이 완료되고, 2019년까지 교량가설 및 케이블 시공, 남단연결로 및 접속교가 완료된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월드컵대교 완공전이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램프를 먼저 개통한 것”이라며 “월드컵대교를 명품다리로 건설하기 위해 시공품질을 높이고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원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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