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유형 23개 사업 총 53명 선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21~25일까지 저소득층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3명을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0월 10일~12월 29일까지 추진하며 3개 유형 23개 사업(주민·여권 신청 민원도우미 등)에서 실시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65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 특히 청년층(만18~34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대상사업은 우선 선발한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 소득 있는 자 및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및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연속 2년 초과 공공근로를 포함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 월 평균 97여 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지역경제과(454-27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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