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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운동 100주년 맞이 시민토론 개최독립운동과 여성, 국토에 대해, 독립운동가의 삶 등 7개 주제
김혁원 | 작성시간 2017.08.14 09:36
(포스터=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14일 오후 6시 잔디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3인의 운영위원’과 ‘310 시민위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주제로 시민토론캠프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 하나 하나 모두 기록해 3·1운동 100주년 시기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도 공유한다.

특히, 참석한 시민들이 제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아이디어는 내년 100주년 기념사업에 활용한다.

행사는 오프닝 문화공연, 심층 토론, 시민위원 310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며 오프닝 문화공연에서는 가수 손병휘가 통기타 반주로 ‘나란히 가지 않아도’ ‘쿠바를 떠나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을 공연한 뒤 ‘신독립군가’를 함께 열창한다.

또한, 심층토론은 총 7개 주제를 7개 그룹이 각각 맡으며 각 그룹은 40명씩 구성해 그룹 내에서도 8명씩 5개 조로 나뉘어 토론한다.

7개 토론주제는 대한민국 건국 100년과 한국 공화정의 역사, 독립운동과 여성, 국토에 대해, 3·1운동과 종교인의 역할, 독립운동가의 삶, 3·1운동이란 무엇인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사회적 대우 등이다.

각 그룹의 진행은 33인 운영위원 참가자가 맡고, 토론 이후 각 그룹 운영위원과 시민대표가 그 결과를 발표한 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시기념사업 총감독이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박원순 시장도 총평한다.

마지막으로 박시장은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에 참여하는 ‘310 시민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과 명함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안내는 3·1운동 100주년 시기념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seoul100.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당일 토론 참여를 접수한 시민은 원하는 주제의 토론에 참석하면 된다.(문의 02-2133-0971~5)

김용복 시 복지본부장은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시민토론캠프가 1000만 시민과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나누고 앞으로 100년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 개개인이 생각하고 느끼는 3·1운동의 의미를 나누고 역사로 남기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혁원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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