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성교육중심수업 강의를 맡은 순천신흥중 교사 황세연 선생님은 ‘배려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인성교육중심수업의 실제’라는 주제로 교실 수업을 그대로 재현한 듯 수업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에서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종식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선생님들이 인성 교육에 앞장서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연찬회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고 인성교육중심수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중등교사 인성교육중심수업 연찬회에 이어 17일에는 초등교사 대상 인성교육중심수업과 독서토론수업 연찬회를 실시하고 31일에는 다시 중등교사 대상 독서토론수업 연찬회를 실시해 2학기를 맞은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개선과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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