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할 곳으로 3개 지구를 지정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연동면 명학리 일원(47필지, 3만 7584㎡), 부강면 부강리 일원(75필지, 3만 1081㎡), 부강면 문곡리 일원(92필지, 5만 5440㎡)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번 재조사는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 선정, 지적재조사측량,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등으로 진행되며, 내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경계를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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