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와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가 1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는 제주항공이 울산지역에 운항하는데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에 협조한다.
제주항공은 울산공항을 취항하는 항공노선 개설과 타 지역과 연계하는 신규노선 개발에 노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울산공항 신규 취항과 관련해 공항시설 사용 편의제공 등 행정․재정지원에 대해 협조한다.
그리고 3개 기관은 기타 지역발전 및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의 부족한 하늘길 교통수단을 더 확대하고 울산공항을 활성화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