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7개, 초등학생 15개, 성인 5개 과정 운영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달 2일~오는 11월 30일까지 발한·북삼도서관, 등대·무릉 작은도서관 등 4개관에서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교실은 북삼 11개, 발한 10개, 등대작은도서관 3개, 무릉작은도서관 3개가 도서관별로 각각 진행되며 미취학 7개, 초등학생 15개, 성인 5개 과정으로 총 27개 과정 526명을 모집한다.
모든 강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취약 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일정 인원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1강좌 접수 가능하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과 후 교육의 보완적·보충적 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에게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공간의 기능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로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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