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0.4% 증가,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3.0%, 29.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월~지난달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55만 6000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는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5만 8247건)은 전년동월 대비 2.9% 증가, 지방(4만 167건)은 3.1% 증가했으며, 지난 1~지난달까지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29만 4395건)은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 지방(26만 1777건)은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6만 5605건)은 전년동월 대비 2.7%, 연립·다세대(1만 9131건)는 7.2% 각각 증가, 단독·다가구 주택(1만 3678건)은 1.1% 감소했으며, 지난 1~7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35만 7239건)은 전년동기 대비 1.2%, 단독·다가구(8만 3262건)는 3.6% 각각 감소, 연립·다세대(11만 5671건)는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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