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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00가구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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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00가구 사회조사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7.08.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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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등 7개 부문 69항목 조사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총 2000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도·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도·시 사회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주관적인 만족도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고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방향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왔다.

시는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100개 조사구(2000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사전에 선정된 각 부문별 조사항목에 대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부문별 2년 주기로 진행되며 올해 조사에서는 총 12개 부문 중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특성 등 7개 부문, 총 69항목이다.

시는 이번에 수집된 조사내용에 대한 자체 내용검토 및 분석을 실시한 후, 오는 12월 말 조사결과를 공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조사된 내용은 모두 부호화해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게 전산처리하고 조사표는 파기함으로써 개인의 비밀도 철저히 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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