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18일 오후 7시 30분 사하구 아트몰링 18층 아트가든에서 ‘2017년 제2회 평생학습아고라’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아고라’는 시가 주최하고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사하구청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평생학습리더, 시민이 참여하는 강연자 위주의 토크쇼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달 27일 열린 ‘2017년 제1회 평생학습아고라’ 이후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삶의 이야기를 인문학을 통해 찾아가는 방식과 함께 현장 속에 평생교육이 찾아가는 의미를 두었다.
이날 유정 강사의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 김홍희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학’이란 강연과 함께 열림콘서트와 마술공연도 펼쳐진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야외현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평생학습아고라’를 통해 현장속에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재미를 느끼고, 인문학의 시원함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삶의 지혜 배움으로 이겨내고 삶의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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