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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 과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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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 과정 강연
  • 강채은
  • 승인 2017.08.1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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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인간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삼천도서관은 오는 24일~다음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 과정 강연을 운영한다.

17일 도서관에 따르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박현창 라온심리연구소장의 총 20차례에 걸친 심리학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3차 강의는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인간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대주제로, 무의식이 말하는 나, ‘정신분석’ 건강한 마음에 대한 연구 ‘인간중심치료’ 인간의 생명력 있는 삶에 대해 ‘게슈탈트 치료’ 등 5차례 강좌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281-6465)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에 앞서, 도서관은 ‘심리학사’와 ‘이상심리학’을 주제로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강좌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총 540명의 시민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의 폭이 넓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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