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사거리, 남산공원 입구 등 2곳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구충곤)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읍내 중심지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설치후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2곳(국민은행앞, 남산공원입구)에 지난 11일 그늘막을 설치, 횡단보도 대기시간을 땡볕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해 무더위쉼터와 함께 주민들이 편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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