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36 (금)
군산시, 맞춤형 복지사업 벤치마킹 실시
상태바
군산시, 맞춤형 복지사업 벤치마킹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7.08.17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온양 3동, 세종시 아름동 방문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7일 아산시 온양3동과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 월명동, 흥남동, 경암동 맞춤형복지팀이 우수기관을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온영3동과 아름동은 권역형 중심동으로 지난해부터 맞춤형복지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일반동과 협업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관협력 등의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세종시 아름동은 시 수송동, 나운2동과 함께 전국의 36개 선도지역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사업은 지난해 5개동을 시작으로 올해 11개동을 추가로 추진해 내년부터 전 읍·면·동으로 확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3개 권역에서 9개동이 추진돼 1개 권역에 3개동을 묶어 권역별 중심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며 월명동은 해신동과 중앙동을, 흥남동은 삼학동과 신풍동을, 경암동은 구암동과 개정동을 권역으로 실시한다.

전영길 경암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이제껏 내방민원 중심이었던 읍·면·동 복지업무가 찾아가서 상담하는 복지로 강화됐으며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헤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