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11월 30일까지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창출과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사업은 해미읍성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 다문화어울림사업 아시안-쿡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 유아 돌보미 등이다.
또 서산버드랜드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지곡면 해안가 산책로 정비, 고북면 국화 테마 마을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주 25시간이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57명의 모집 신청을 받아 51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고용 확대 효과, 취약계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