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발전방향 모색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에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과 근로장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장학생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근로장학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름방학동안 시청 각 부서에서 근무한 근로 장학생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느꼈던 애로·건의사항, 취업·청춘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등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한다.
식전 축하 댄스 공연를 시작으로, 시정발전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주제로 한 ‘프로듀스 101’ 시장과의 소통을 위한 ‘아는 형님 단어 맞추기’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상담을 위한 ‘객석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니 토크콘서트를 통해 근로장학생들은 시정의 궁금한 사항과 근무현장에서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궁금증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계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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