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건축·토목·기계·전기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84명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일천만원 이상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시설공사 관련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청렴교육 강의가 이루어졌다.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 및 반부패 시책 설명도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공사장 내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비 적정 사용 안내 등 실질적인 업무 관련 팁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효율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북부(충주·제천·음성·단양), 중부(청주·진천·괴산·증평), 남부(보은·옥천·영동) 3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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