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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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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유일훈
  • 승인 2017.08.18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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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전세가 30% 수준에 LH에서 임대…320가구 선정

[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달 4~6일까지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돕기 위해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를 해주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20가구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 관내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하고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현재 LH가 시 관내에 1109가구를 매입해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50㎡이하 250가구,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65가구, 전용면적 85㎡초과 5가구 등이며,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시 최대 9번 재계약, 즉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음달 4~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 시 콜센터 (1577-1122),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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